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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일보◆인터뷰_2013년 07월21일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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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일보◆인터뷰_2013년 07월21일 기사 |
(주)금강특장차 [5년 내 완성차 자체 제작… 특장차 세계시장 도전”]
“금강특장차 브랜드의 완성차를 제작해 세계 각국에 수출하는 날이 멀지 않았습니다.” 오세덕 (주)금강특장차 사장은 “지금은 국내 자동차(현대, 기아 등)에 특장 시설만 하고 있지만 앞으로 5년 안에는 완성차까지 자체 제작해 명실상부한 금강특장차를 수출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지난 1998년 출발한 금강 특장차는 현대중공업과 기아자동차의 이동정비차량을 비롯해 대한통운 택배차량 등 대기업 운송용 특수차량부터 유명 치킨 브랜드와 식음료 스낵카까지 각종 특장차 시설을 제작하고 있다. 오 대표는 “현재는 국내 특장차 업계 상위 10% 수준이지만 중장기적으로는 국내 정상 뿐만 아니라 세계 시장에도 도전장을 내밀고 싶다”며 “수출량을 조금씩 늘리면서 세계 수출시장과 수요자들의 움직임을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 사장은 “세계 각국에서 특장차 제작 주문이 밀려들고 있지만 국내 자동차 제조사들이 특장차 수출용으로는 자동차 공급을 제한하고 있어 제대로 수출을 하지 못하고 있다”며 “대기업과 중소기업간의 상생 차원에서 정책적인 해결 방안이 모색돼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지난해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 화물 운송 특장차 400대를 수출했지만 (국산 차량을 공급 받지 못해) 차량 본체는 일본 히노(HINO)사 차량으로 할 수밖에 없었다”며 “가격 경쟁력이 높은 국내 차량 공급 문제만 해결된다면 특장차 수출 실적이 수년 내에 10배까지 증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금강특장차는 대표적인 소자본 창업 아이템인 이동식 판매용 차량 제작을 통해 저소득계층의 창업도 지원하고 있다. 음식 가맹점인 G사의 이동식 판매 특수차량 400대를 비롯해 개인 잉크 충전, 액세서리 판매 차량까지 다양한 이동식 판매 특수 차량을 제작하고 있다. 오 사장은 “앞으로 5년 내에 완성차 자체 제작과 코스닥 등록을 추진하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특장차 제조사로 성장해 세계 시장에 정식으로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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